송파컨소시엄 도서관, 서울시 공공도서관 96개 중 최우수상 수상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는 서울문화재단이 선정한 올해의 도서를 서울 내 공공도서관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독서캠페인.
송파구는 지역내 위치한 8개 도서관(송파도서관, 거마도서관, 송파어린이도서관, 소나무언덕1호~4호 작은도서관, 소나무언덕 잠실본동 작은도서관)의 컨소시엄을 구성, 지난 3~10월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도서관이 참여하고 구의 역점사업 ‘책 읽는 송파’와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본 사업에 참여한 96개 서울시 공공도서관 중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내년에도 ‘책 읽는 송파’는 여러 가지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구민이 행복해지는 책 읽기 사업을 꾸준하게 벌일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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