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전세버스는 밴쿠버에 본사를 둔 미주관광여행사 소속으로 40여명 대부분이 한인들인 것으로 알렸다.
버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관광일정을 마치고 출발지인 밴쿠버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버스 승객 중에는 밴쿠버와 미국 시애틀의 다른 한인 여행사 고객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지점은 블루마운틴의 서단 지역으로 '죽음의 통로(Deadman's Pass)'로 불리는 험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으며 현장 지리가 험해 로프를 이용해 구조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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