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예탁결제원(KSD)에 따르면 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4곳의 1900만주, 코스닥시장 상장사 15곳의 4600만주 등 총 19곳의 6500만주가 매각제한이 풀린다. 보호예수 해제주식 수는 지난해 12월 9300만주에 비해 30.1% 감소했다. 지난해 1월 3억2000만주에 비해서는 79.7% 줄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3일 300만주(9.48%)가 풀리는 아이디엔 을 비롯해 휘닉스소재, 스틸플라워, 신민상호저축은행, 트라이써클, 휴바이론, 재영솔루텍, 경원산업, 대호피앤씨, 인지디스플레이, 태창파로스, 윈포넷, 한국테크놀로지,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남화토건 등 15곳이 매각제한 해제 물량을 내놓는다.
보호예수는 신규 상장 후 일정기간 동안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등의 주식 매각을 제한함으로써 시장의 수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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