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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라크시리아 천연가스 공급용 파이프라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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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이란이 이란 남부 가스전에서 이라크와 시리아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파이프라인을 건설할 것이라고 러시아의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9일(현지시간) 이란 석유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알리레자 니크자드 라흐바르 이란 석유부 대변인이 “56인치 짜리 파이프라인이 이란 남부의 남파르스 가스전에서 이란-이라크 접경지역의 이라크 가스발전소에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란 관영 프레스 TV가 전했다.
이를 위해 이란과 시리아,이라크는 파이프라인을 이라크에서 시리아까지 연결하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3자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라크는 이란에 하루 3000만 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공급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내년 여름께면 가스가 공급될 것이라고 니크자드 라흐바르 대변인은 덧붙였다.

시리아도 하로 2500만~3000만 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요청했는데 바그다드에서 시리아에 이르는 공급노선은 아직 조사하지 못했다고 그는 말했다.

이란의 로스탐 카세미 석유장관은 지난 7월 이란은 러시아에 이은 세계 2위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갖고 있으며,2013년 3월부터 이라크에 대한 가스수출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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