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뉴스통신 안사(ANSA)는 이날 현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가두 데상크티스 영사가 탄 차량이 교차로에 멈춰 서자 무장괴한들이 총격을 여러번 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차량은 방탄차여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격은 크리스 스티븐스 대사를 포함해 직원 3명이 목숨을 잃은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 피습 사건 이후 4개월만에 발생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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