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스포츠용품 브랜드 나이키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매킬로이와 공식 조인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타이거 우즈(미국)와 한솥밥을 먹게 된 셈이다.
매킬로이는 17일 개막하는 유러피언(EPGA)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총상금 270만 달러)에서 곧바로 나이키 골프채로 올 시즌 첫 우승 진군에 돌입한다. 나이키는 한편 노승열(22)과 닉 와트니, 카일 스탠리(이상 미국), 토르베른 올레센(덴마크) 등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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