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만청이 항로표지 사업 예산 중 52억원(6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으로는 영광군 낙월면 소재 안마도 남서방 등표 외 6개소가 신규 사업이고 노후 항로표지시설 2개소는 개량·보수 등이다.
특히 대흑산도항 방파제 등대 개량공사는 등대 고유기능에 지역 특성을 살린 조형미를 더해 볼거리 제공 및 해양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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