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챌린지컵 결승에서 격돌한다.
KB스타즈는 17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3 여자농구 챌린지컵 준결승에서 동아백화점을 74-66으로 물리쳤다. 이경희가 25점으로 공격을 이끌고 강아정이 22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이어 열린 준결승 2경기에서는 삼성생명이 더블더블(28점, 18리바운드)을 달성한 이선화의 활약 속에 구리 KDB생명을 80-69로 제압했다.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은 오는 19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우승컵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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