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1회 한국토요타자동차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의 상세요강을 20일 발표했다.
도요타는 2004년부터 매년 전세계 어린이와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대회인 ‘도요타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Toyota Dream Car Art Contest)’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올해부터 예선을 개최한다.
출품된 작품들은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3가지 기준의 심사를 거쳐 3월 20일경 최종 입선작 30작품을 발표하며, 이중 연령대별 3작품의 총 9작품(금상, 은상, 동상)은 일본으로 보내져 글로벌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사장을 비롯한 자동차 산업,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통해 연령대별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을 포함한 30명의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입선작의 주인공들에게는 동반 1인과 함께 오는 8월 도요타 본사로의 4박 5일간의 현장학습의 기회가 주어진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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