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800세대…2억2000만원 등 지원
영암군(군수 김일태) 희망복지지원단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에너지 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후원단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아동가정 25세대에 생활비 지원, 전기요금을 내지 못하는 위기세대에 긴급전기요금 지원, 지역아동센터에 난방유, 경로당 415개소에 1억9000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했다.
특히, 지역 내 기업, 기관, 단체, 개인의 후원금 기탁으로 관내 위기가구와 독거노인 총800여 가구에 2억20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했고, 지역 자원봉사단체 등은 김장김치를 1,000여 세대에 전달했다.
박성호 기자 sungho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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