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강재단 학술시찰에 참가한 과학교사들이 창원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원자력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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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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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연강재단은 초ㆍ중ㆍ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6박7일간 '제7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시찰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9명이 참가했다.
이들 일행은 오는 27일까지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과학 관련 박물관 및 고즈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교육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은 "국내외 과학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본 경험이 과학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지원해 왔다. 올해까지 총 267명의 과학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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