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기 동파 22건, 수도관 결빙 15건 처리
목포시가 한파에 대비해 운영하고 있는 ‘24시간 동파민원 상황실’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동파민원 상황실’은 긴급사항이 발생한 현장출동을 통해 계량기 동파 22건, 수도관 결빙 15건 등을 처리하는 등 수도 관련 민원을 해결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와 외부로 드러나 있는 수도관을 헌옷·스티로폼·헝겊 등으로 따뜻하게 감싸주고, 강추위가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를 약간 틀어두면 동파 및 수도관 결빙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