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적극 전개
장성군 보건소는 “구강보건사업을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 평생 치아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는 올해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 도포 ▲학교 구강건강 예방사업 ▲노인 의치 보철 시술 및 사후관리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치과의사가 직접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월 2회 방문, 초등학생 및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치아 홈 메우기, 치아우식증, 초기잇몸병 치료, 유치 발거, 바른 잇솔질 교육, 불소 양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구강건강 예방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소는 관내 8개 치과의원과 협약을 체결,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노인 의치 보철 시술 및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불소 도포와 스케일링 시술을 무료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