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 위원장의 총리 후보자직 사퇴 발표문을 전달했다.
다음은 김 위원장의 사퇴 발표문 전문이다.
저의 부덕의 소치로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리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도 누를 끼쳐 드려 국무총리 후보자직을 사퇴한다.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보도라도 상대방의 인격을 최소한이라도 존중하면서 확실한 근거가 있는 기사로 비판하는 풍토가 조성 되어 인사 청문회가 원래 취지대로 운영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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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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