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 배우 김수현이 광고계 블루칩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김수현은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올해의 모델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수현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는 대중은 물론, 광고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광고모델 호감도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김수현의 이번 수상은 네티즌들의 투표 결과가 반영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또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과 유럽 등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인 만큼 국내 및 해외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모델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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