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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노원구청 뒤편 300m 도로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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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동부간선도로 진출로 도로 통행 개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011년11월 월계동에서 발생된 방사성 폐기물 분류작업이 완료돼 경주 방폐장으로 일부 이동됨에 따라 그동안 작업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폐쇄된 구청 뒤편 300m 도로 양방향 통행이 지난 26일부터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폭 6m 2차선으로 롯제백화점 노원점에서 경기도 외각을 연결하는 동부간선도로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의정부 방향으로 진입할 경우 주로 이용된다.
이 도로는 지난해 2월부터 방사성 폐기물 분류 작업을 위해 불가피하게 차량 통행을 제한한 곳으로 의정부 방향으로 진입할 경우 차량 운전자는 노원구청을 우회하여 창동교 부근의진출로를 이용하여 진입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노원구청 뒤편 300m 도로의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졌다.

노원구청 뒤편 300m 도로의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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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번 차량 통행 가능으로 의정부로 향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덜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작업장으로 사용했던 도로에 대해 공용 주차장의 주차면 20면도 확보돼 주차 어려움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구는 도로 바닥에 진행 방향을 나타내는 화살표 모양의 표시를 선명하게 그려 넣어 차량의 원활한 진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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