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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단 한 명 삭감 없이 연봉 협상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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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사진=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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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1군 데뷔를 앞둔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연봉 계약을 매듭졌다.

NC 구단은 선수단 연봉 계약과 선수 등록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연봉이 깎인 선수는 한 명도 없다.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인 건 투타의 핵심인 이재학과 나성범. 각각 66.7%씩 오른 5천만 원과 4천만 원에 사인했다. 이재학은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 21경기에서 15승 2패 평균자책점 1.55를 남기며 남부리그 투수 3관왕(다승평균자책점이닝)에 올랐다. 나성범도 94경기에서 타율 3할3리 16홈런 67타점 29도루를 기록하며 1군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LG에서 둥지를 옮긴 포수 김태군은 57.1% 오른 5500만 원에 사인했다. 지난 시즌 주전 포수를 담당한 허준은 25% 인상된 5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고, 투수 황덕균과 김진성도 37.5%씩 인상된 3300만 원에 협상 테이블을 정리했다.

NC는 총 45명과의 연봉 협상에서 25억1200만 원을 내놓게 됐다. 평균 연봉은 5582만 원. 이 가운데 억대 연봉자는 이호준(4억5천만 원), 이승호(3억5천만 원), 송신영(3억 원), 이현곤(1억5천만 원) 등 4명이다. 나머지의 절반 이상인 21명은 기본연봉인 2400만 원을 받는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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