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오는 2014년 7월 경기도 여주에 건설되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230여개 업체가 입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경기도는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여주 물류단지(프리미엄 아울렛)와 연계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2관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여주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평가되는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의 210개 업체보다 20여개가 많은 아시아 최대 규모다.
경기도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확장 개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2관 내에는 2110㎡ 규모의 특산물판매장(농산물판매장)이 조성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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