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3일 오후부터 이어진 큰 눈의 여파로 4일 아침 일선 학교의 등교시간을 1시간씩 늦출 것을 각 학교에 긴급 지시했다. 또 교통사정 악화로 등교가 늦어지는 학생이 발생하더라도 지각 처리하지 말 것을 학교에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각 급 학교에 등교시간 조정을 알렸다"면서 "학생 안전 중심의 등교 지도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가양초교와 화도초교, 안산 대남초교는 이날 휴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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