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는 올해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브랜드 리프레시먼트’의 일환으로 아웃도어 카테고리의 브랜드명을 ‘휠라 아웃도어’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아웃도어 시장이 확대되면서 아웃도어가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확장되는 분위기 속에 휠라 아웃도어는 '자연에서 극한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극도의 한계에 도전하면서도 오히려 한계를 스타일리시하게 즐긴다는 ‘전문 마운티어링’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익스트림 아웃도어의 전문적인 고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기본으로 돌아가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전문적인 상품군을 확대함으로써 아웃도어 브랜드 본연의 정통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존 휠라 스포트가 갖고있던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을 계승한 새로운 익스트림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인다.
휠라 아웃도어는 2010년 론칭해 현재 전국 95개의 매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미국의 암벽 등반가 알렉스 푸치오, 이탈리아 탐험가 엔리꼬 로쏘 등 해외 아웃도어 전문가 뿐만 아니라 북한산 경찰 구조대, 서울산악연맹 등 국내외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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