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찰, 갓난아이 유기 40대 미혼모 붙잡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선규 ]
생후 5일된 갓난아이를 대형마트에 버리고 달아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5일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로 김모(41·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께 광주광역시 서구 한 대형마트 유아휴게실에 생후 5일된 여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미혼모로 밝혀진 김씨는 지난달 27일 광주 모 대학병원에서 출산한 뒤 양육에 부담을 느껴 아이를 대형마트에 놓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유기 당시 “우리 예쁜 딸 잘 키워달라”는 내용의 손 편지를 남겼다.
김씨의 아기는 건강한 상태다.

경찰은 대형마트 폐쇄회로(CC) TV에 촬영된 김씨의 모습을 토대로 김씨를 검거했다.



정선규 기자 s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홍명보, 감독 못 찾은 축구협회에 쓴소리 "학습 안됐나"

    #국내이슈

  •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패혈증으로 사지 절단' 30대女…"직업 찾고 사람들 돕고파"

    #해외이슈

  •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7월 첫 주에도 전국에 거센 호우…한동안 장마 이어져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