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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스마트봉사단 3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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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년간 ‘구민스마트폰 &SNS교육’ 보조강사 등 자원봉사 활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이달 22일까지 노원의 스마트리더로서 ‘구민 스마트폰 & SNS 교육’보조강사 등으로 활동할 ‘노원스마트 봉사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SNS 활용에 관심이 있는 노원구민으로 자원 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면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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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2일까지 구 홈페이지(http://www.now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5일 구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로 통보된다.

스마트봉사단으로 선정되면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12회에 걸쳐 월·수·금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가량 스마트 봉사활동을 위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SNS의 이해와 활용 ▲스마트폰 활용 ▲자원봉사 기본교육 등이다.
봉사단은 배운 교육을 바탕으로 4월부터 회차별로 2~4명이‘구민스마트폰 & SNS교육’보조강사로 활동하면서 재능기부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구민스마트폰 & SNS교육’을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부터 매주 월·수·금요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능기부를 펼치는 스마트봉사단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봉사단에게는 ▲자원봉사활동시간 인정 ▲구의 각종행사 초청과 관련 교육 지원 ▲공용주차장, 구민체육센터, 노원문화예술회관 등 지역내 공공시설 이용시 할인(10~30%) ▲구와 협약을 맺은 할인가맹점 이용에 따른 할인(5~30%)혜택 등을 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봉사단 위촉기간은 오는 4월부터 1년간이며, 다음해에는 새로운 스마트 봉사단을 모집해 운영한다.

구가 이런 봉사단을 모집하게 된 데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3200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10명중 7명꼴로 현대인의 필수 아이템이 됐기 때문이다. 이에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소통과 정보공유를 위한 교육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조강사 확충 등으로 주민 정보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구는 2010년 7월부터 대표 트위터(twitter.com/goodnowon)를 개설해 다양한 구정소식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주민과의 온라인 소통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또 지난해 2월 페이스북(www.facebook.com/goodnowon)을 개설해 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시대 변화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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