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이날 '북한의 3차 핵실험 감행 관련'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장거리 로켓발사에 이어 핵실험까지 감행한 북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은 평화에 반하는 행동으로는 국제사회의 제재를 불러올 뿐 어떠한 보상도 얻을 수 없다는 냉엄한 현실을 분명히 깨달아야하며, 이번 사태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발생한 규모 5.1의 인공지진에 대해 정부는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으로 결론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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