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드라마 '돈의 화신'이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1위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5회는 전국 시청률 14.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나타낸 10.6%보다 3.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5회에서는 차돈(강지환)이 재인(황정음)을 성추행했다는 오해를 받게돼 경찰서에 가는 한편, 재인이 차돈에게 배신 당한 충격으로 전신성형을 감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백년의 유산'은 18.8%를, KBS1 '대왕의 꿈'은 12.7%를 각각 기록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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