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17일 "인도주의 차원에서 지난 2006년부터 개도국에 생활물자, 교육물자, 산업물자 등을 지원해 왔다"며 "지난해에는 물자지원 10억원, 워크숍·포럼 4억원, 교육·훈련 2억원 등 총 16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12년도에는 수산 ODA 사업의 체계적·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명확한 목적과 우선순위를 설정한 '수산ODA 기본계획'을 수립해 물자지원, 워크숍 ·포럼, 교육·훈련, 기술지원 4개 분야로 사업을 다양화·확대하고, 국가별 지원 기준과 원칙을 수립해 지원했다.
2012년 수산 ODA 물자 지원사업은 태평양도서국 아프리카연안국 남미 등 10개 국가에 10억원을 지원해 산업, 교육, 생활물자 등 31종 1410개 물품을 확정하고, 수원국 물자 도착 시기에 맞춰 전달식도 가질 예정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꼭 봐야할 주요뉴스
![AB형·O형 부부서 O형 아이 나오자 난리난 집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101915143121656_1697696072.p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