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테네에서 안토니스 사마라스 그리스 총리와 함께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그리스의 긴축 노력을 지지한다면서 그리스의 민영화와 관광 활성화 부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후 첫 그리스 방문인 올랑드 대통령은 "그리스의 희생은 다른 나라들보다 가혹했다"며 "재정 건전성도 중요하지만 성장을 위한 조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오는 22일 프랑스를 포함한 27개 EU 회원국의 경제 성장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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