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연구원은 "골프 시뮬레이터 부문이 신제품 교체수요가 몰리면서 플러스 성장할 것"이라며 "1~2월 추세면 연간 3000대 판매가 충분할 것이고 1분기 영업이익도 당초 예상치보다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1~2월 네트워크서비스 이용횟수는 전년동기대비 5~6% 성장하고 유료이용률도 지난해 1분기 74.3%에 비해 높은 93% 수준으로 추산된다"며 "특히 하반기부터 현행 네트워크서비스보다 50% 이상 고가인 고화질 '디지털 네트워크서비스(HDCC)도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연간 영업이익을 당초 예상보다 4% 가량 상향한다며 파라다이스, CJ E&M 등 코스닥 주요 오락, 문화기업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점도 투자 포인트라고 꼽았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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