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누출 현장방문 놓고 삼성 "NO"에 도의회 민관합동조사단 현장방문 강행키로 결정
도의회는 앞서 지난 15일 공문을 통해 삼성전자 및 경기도에 현장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하지만 19일 삼성전자는 공문을 통해 "금번 불산 노출에 의한 사상사고와 관련하여 고용노동부 특별감독 및 환경부 합동조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에서도 상기 내용에 대해 수사 중이므로 조만간 진상이 규명되고, 문제점이 파악되어 재발방지 방안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므로 폐사 방문 및 관계 직원의 면담을 재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답변했다.
합동조사단은 지난 1월 27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도의원과 사회민간단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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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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