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69명 선발 교육"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전제 하에 산과 연접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읍면 의용소방대를 활용하여 3월 초까지 산불 발생요인을 완전히 제거 할 계획이다.
특히, 과거 산불이 발생한 지역 및 산불발생시 대형 산림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 등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원 49명 배치, 전문진화대 20명은 군에서 비상대기하며, 앞으로 읍면진화대 32명을 추가 선발하여 산불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강수 군수는 “산불예방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우리 고장의 자랑인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자연생태계를 산불로부터 보호하여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등록 추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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