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람회는 가전, 주방 및 욕실용품, 건강용품 등 생활용품 브랜드를 모아 소개하는 자리로 2000여개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한국도자기는 이날 한국도자기 전사지사업부로 참가, 한국도자기 대표 제품을 비롯해 전사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사지는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도자기에 입히는 인쇄지를 말한다.
한국도자기 전사지사업부 관계자는 "오랜 시간동안 축적해온 인쇄기술과 세계 최대 규모의 인쇄설비로 이미 해외에서는 자리매김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세라믹 산업, 가전제품, 건축 내외장재 등 국내 다양한 산업분야에 접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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