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도정시책에 반영"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각계각층의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고흥군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박준영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현안을 더 소상히 파악하고 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서 도정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군을 순방하고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도정과 군정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주실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건강증진센터(공중목욕장) 시설 확대 지원”과 “친환경자재 황토유황 제조시설 지원”, “친환경농업 관련 도비 확대지원”, “공중보건의 정신과 전문의사 우선 배치” 등 참석자들로부터 다양한 건의가 있었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군 현안사업 건의에 대하여 “군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매우 시기적절하고 꼭 필요사업인 것 같다”며 “국비확보와 민자유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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