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보다 0.4% 오른 1만1606.38으로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0.9% 오른 984.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소프트 뱅크, NTT 도코모 등 통신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미쓰이 후도산(三井不動産)이 6.1% 오르는 등 부동산주가 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쿠보 이사오 닛세이자산운용 투자전략가는 "디플레이션이 견고해 BOJ의 추가 완화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일본이 물가 상승을 원한다면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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