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가 개봉 11일 만에 250만 명을 돌파, 관객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 3일 하루 24만6709명을 끌어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은 253만 54명이다.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와 그를 둘러싼 경찰, 조직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을 담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7번방의 선물'은 21만 332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70만 4642명이다. '잭 더 자이언트 킬러'는 13만 9808명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5만 9853명이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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