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4일 "경기도 화옹 간척지의 농식품 수출전문단지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수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해외로 수출되지 않는 10%의 토마토도 전량 가공용 원료로 활용해 국내 농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시범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수출 비중 등 사업계획에서 정한 목적대로 사용하는지 여부에 대한 이행 점검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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