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을 열어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앞서 농협 광주본부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11년 3명, 2012년 1명 등 모두 4명을 비정규직 금융텔러로 선발했다. 이들은 농협 광주본부의 배려로 정규직으로 채용돼 금융전문가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창구에서 발생하는 차별처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구인력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함으로써 영업점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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