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통시장과 구청 각 국이 자매결연 맺고 시장 활성화에 총력
결연에 참여하는 강동구 전통시장은 암사· 고덕 ·길동 ·명일 · 성내 ·둔촌역· 고분다리 ·양지골목시장 등 8개소.
결연내용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실시되는 ‘전통시장 가는 날’에 특가세일과 직거래행사를 열어 시장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세일의 혜택을 제공한다.
강동구는 설이나 추석 등 명절 차례상, 제수상 차림 물품을 구입할 때 대형마트 이용을 자제하고 결연시장에서 구입하도록 하는 등 소속 국장 주도하에 전통시장 장보기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직원들을 위한 격려품, 표창, 보상품 지급 시에도 기존에는 상품권 등을 이용하였으나 앞으로는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으로 대체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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