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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만에 약세..2000선 중반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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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코스피가 2000선 중반으로 떨어지며 3거래일 만에 약세다. 외국인과 기관이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압박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76포인트(0.78%) 내린 2004.98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3거래일에 '사자'로 돌아선 개인이 홀로 621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9억원 23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702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1.99%)와 한국전력 (-1.36%), 신한지주 (-1.18%), LG화학 (-0.87%) 등이 내리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도 내리고 있다. 전기·전자(-1.67%)와 전기가스업(-1.09%), 제조업(-1.05%), 의약품(-0.94%) 업종 등이 하락세다. 반면 기계(0.23%)와 통신업(0.05%), 운수창고(0.09%) 등은 상승세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없이 228개 종목이 상승세고 하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한 514개 종목은 하락세다. 93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4.03포인트(0.74%) 내린 540.33을 기록하며 7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65원 오른 1086.30에 거래되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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