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운데 이 같은 제품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대체해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일상 생활에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티젠이 내놓은 액상캡슐형 '생강유자차'는 1회 섭취량이 개별 포장돼 있어 커피처럼 간편하게 물에 타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과 감기 예방에 효능이 있는 유자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1회분에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비타민 C도 100mg 들어있다.
◆비타민 워터류 음료 대신 발포비타민=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비타민 워터류 음료의 비타민C 함량은 100ml당 15mg 내외로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만큼 미미하다고 알려진 바 있다.
◆공동으로 사용하는 비누 대신 용기형 세정제=고체 비누의 세균 잔여 여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것이 걱정된다면 용기형 손 세정제를 이용할 수 있다. CJ라이온의 '아이! 깨끗해 순'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억제하면서 파라벤과 설페이트 계면활성제 등 유해성분은 들어있지 않다.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어 자주 손을 씻기에도 부담이 적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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