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따르면 문자 메시지는 지난 5일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돼 11일 현재까지 100여건이 보고됐다. 다행히 소액 결제나 개인 정보 유출 등의 피해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 관계자는 "연금보험료 미납과 관련한 문자를 발송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특정 사이트에 연결되도록 인터넷 주소를 포함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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