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화건설이 인천시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 '청라 한화 꿈에그린' 일부 계약해지 가구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
청라지구는 국제금융업무타운, 아시아게임 주경기장,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등이 들어서며 국제도시로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청라 꿈에그린은 청라지구 상징 중 하나인 70만여㎡의 중앙호수공원과 바로 접해 있어 시원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북쪽으로는 테마파크형 골프장 '베어즈베스트 청라'와 가깝고 남쪽으로는 3.3㎞ 길이의 인공수로가 자리한다. 단지 내 3개의 초ㆍ중ㆍ고교도 들어설 계획이다.
축구장 2배 크기로 조성되는 '중앙 그린 커뮤니티'도 특징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대형 녹지공간, 친수공간, 편의시설 등 3가지 형태로 배치됐다. 주차장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100% 지하에 배치했다. 전체 아파트에는 집진시스템을 설치, 청소기를 따로 살 필요 없이 호스만 꽂으면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벽체를 무량판으로 세워 리모델링할 때 자유롭게 재배치할 수 있다. 또 단지 어디서든 초고속 무선 인터넷망을 이용할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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