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여성보컬듀오 다비치가 정규 2집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바이브 류재현의 곡을 선택했다.
14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다비치는 류재현의 '둘이서 한잔해'를 정규 2집 '미스틱 발라드' 파트 2 메인타이틀곡으로 확정지었다. 이로써 류재현과 다비치는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 이후 5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아울러 이날 다비치는 컴백 카운트다운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마주잡은 두 손은 '우리는 5년 전에도 하나였고, 지금도 하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둘이서 한잔해'를 비롯한 정규 2집 수록곡은 오는 18일 정오에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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