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는 유럽연합(EU)로부터 10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구제금융 조건 중에는 은행 예금의 일부를 주식으로 바꾸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사실상 은행 예금에 대해 세금을 부담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유럽 지역의 뱅크런 등 혼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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