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에서 MOU 진행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실용항공사 진에어가 유아 승객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진에어는 19일 LG전자와 함께 'LG키즈패드 기내서비스 도입을 위한 공동 마케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진에어와 LG전자는 이번 MOU를 통해 LG전자의 LG키즈패드를 기내에 도입해 서비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해 LG전자에서 개발한 LG키즈패드는 유해 콘텐츠 위험이 적고 사용시간도 조절할 수 있는 유아 전용 패드다. 아이들이 입으로 빨고 쉽게 던지는 행동 습성을 고려해 엄격한 기준의 무독성 및 낙하 테스트 기준을 적용한 제품이다.
진에어는 LG키즈패드를 중장거리 노선에 도입해 유아 승객들을 위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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