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한 가정 1나무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장려 수종으로는 상록활엽 난대수종(후박나무·황칠 등) 및 유실수(감·매실·석류 등)를 식재해 늘 푸른 환경조성은 물론 소득 증대에도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2007년부터 매년 식목일 기념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며 “활착률도 높아 향후 식목일 행사를 2월 중 개최토록 정례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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