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싸이가 이번엔 어떤 여장 패러디를 선보일지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싸이는 오는 4월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을 전격 개최, 5만여 관중들과 호흡을 나눌 계획이다.
그간 싸이는 매번 콘서트에서 파격적인 섹시 여가수들을 들을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다. 대표작으로는 박지윤의 '성인식'을 비롯해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레이디가가의 '포커페이스' 등이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내외 여러 여자 가수와 그룹을 총망라해 굉장히 고심 중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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