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미래농업을 이끌 인력 육성을 위해 2013년 후계농업경영인 170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지 구입, 축사 신축 등 영농 창업 및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연리 3%,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사업계획에 따라 일시 또는 3년간 분할해 지원받을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후 5년이 지난 우수 농업 경영인에게는 1인당 2억원(연리 3%·5년 거치 10년 상환)까지 영농규모 확대와 시설 개보수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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