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남북출입사무소·판문점 첫 방문
류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한 행복한 통일시대 기반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류 장관은 이날 남북출입사무소와 인근의 판문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통일부와 관계기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도 개성공단 출입은 특이사항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450명이 개성공단에 들어가고 764명이 귀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돌아오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오늘이 휴일 전날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오종탁 기자 ta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