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환자·의료단체·일반 국민 의견 청취
추진본부는 크게 의료보장반(4대 중증질환)과 의료제도개선반(3대 비급여·의료체계 개선)의 2개 반으로 나뉘며, 이태한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본부장을 맡는다.
복지부는 4월 한 달 간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환자와 현장 의료전문가, 국민들의 의료보장 요구를 청취할 계획이다. 다음 달 환자단체, 의학회, 의료계 4대 단체 등과 6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다음 달 첫째주부터 복지부 홈페이지·페이스북,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의 의견청취 코너에서 일반 국민 의견도 듣는다.
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참여하는 의료공급자, 건강보험가입자 대표 단체(18개)들을 대상으로 서면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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