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위치 광고는 세 명의 남자가 깊은 밤, 낡은 펍(Pub)에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그들이 바(Bar)에서 하이네켄 생맥주를 주문하는 순간 오래된 펍은 세련된 파티가 열리는 최고급 라운지로 변신하며 하이네켄 생맥주가 서빙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90초 풀 버전 광고에는 이러한 변신 과정이 보다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려지며, 무엇보다 펍의 변신 전의 음울한 분위기를 강조해 하이네켄 생맥주가 가져다 준 '멋진 신세계'를 부각시킨다.
무엇보다 더 스위치 영상 속에는 시청자들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정보가 숨어 있다.
린스(Rinse), 푸어(Pour), 스킴(Skim), 체크(Check), 서브(Serve) 5단계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하이네켄 생맥주 서빙 시스템이야말로 낡은 펍의 변신만큼이나 소비자를 맛의 신세계로 이끄는 열쇠다.
얀 아리 스미트 하이네켄 코리아 지사장은 "하이네켄은 광고를 선보일 때마다 화제의 중심이 되곤 한다"며 "이번 장초수 광고는 '하이네켄은 당신을 새로운 경험(new experience)으로 이끈다'라는 메시지를 좀 더 효과적이고 감각적인 방법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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