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3일 헤어진 여자 친구의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임모(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조사결과 임씨는 우씨가 집을 비운 사이 열쇠수리공을 불러 아파트 출입문 자물쇠를 바꿔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씨는 경찰에서 우씨와 헤어지게 된데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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